'신도림역 테크노마트' 25일 상량식

프라임산업은 오는 25일 동양 최대 규모의 쇼핑몰인 서울 구로구 구로동 ‘신도림역 테크노마트’의 상량식을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신도림역 테크노마트 부지 홍보관 광장에서 진행하는 이날 상량식에는 백종헌프라임 회장을 비롯해 계약자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도림역 테크노마트는 지하 7층, 지상 26층, 연면적 8만6,070평의 복합전자 유통센터로 연면적이 63빌딩(5만300여평)의 1.6배이며 강변역 테크노마트(7만8,568평)보다도 7,500여평 가량 큰 동양 최대 규모의 쇼핑몰이다. 지난해 3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내년 하반기 완공할 예정으로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한편 프라임산업은 이날 상량식을 기념해 휴대폰, 디지털 카메라, 노트북 등 주요정보기술(IT), 전자제품 모양을 딴 초대형 떡을 제작해 방문 고객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