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시즌 첫 선발 등판에서 시즌 최악의 투구를 보인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은 “오늘 경기에서 해서는 안 될 플레이는 다 보여줬다”고 자책했다.
류현진은 6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을 마친 뒤 회견에서 “몸이 아픈 데는 전혀 없다”면서 “다만 오늘 너무 긴장했다”고 부진 원인을 설명했다.
류현진은 “앞으로 기회가 주어지면 오늘 같은 실수는 되풀이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