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이드 게임업체인 퓨센스는 12일 임시주총을 열고 홍문철(40) 갤럭시게이트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홍 신임 대표는 온라인게임 업체 나코인터랙티브의 공동창업자로 이 회사 이사직도 겸하고 있다. 87년 중앙대 사회복지학과를 나와 라인컴, 미래커뮤니케이션 대표 등을 지냈다.
나코인터랙티브는 지난달 5일 퓨센스의 유상증자에 참여한 이후 이날 홍 대표를 포함한 이사 4명과 감사 1명을 새로 선임함으로써 인수합병(M&A)을 마무리지었다.
<현상경기자 hs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