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는 네덜란드 옥토플러스사와 이 회사에서 개발중인 만성중이염치료제 'OP-145'를 국내에 독점공급하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약은 체내 단백질 구성물질을 이용한 것으로 방어체계의 회복을 도와 중이염치료에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녹십자는 2010년 출시가 예상되는 이 제품의 국내시판권을 갖게 됐다. 동아제약, 450억원어치 의약품 수출 동아제약(대표이사 김원배)은 중국내 제약회사와 자사의약품에 대해 450억원대의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대륙약업과 1,500만달러(한화 약 150억원)의 불임치료제 '고나도핀' 수출계약을, 중해의약과는 3,000만달러(약 300억원)의 항암제 '젬시트'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분당서울대병원, 29일 자선 일일찻집 분당서울대병원은 29일 오전 10시부터 병원1층 로비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을 위한 일일찻집을 개최한다. 주변 음식점 등이 후원한 빵, 커피, 초콜릿 등의 판매수입금은 전액 극빈환자 치료비로 지원한다. (031)787-1131 30일, 당뇨와 내분비질환 건강강좌 강북삼성병원은 오는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17층 대회의실에서 '당뇨와 내분비질환'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선착순으로 150명을 접수, 참가자 전원에게 혈압, 혈당 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02)2001-2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