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채널 YTN은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특집 다큐멘터리와 기념콘서트를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끝나지 않은 전쟁’이라는 타이틀로 오는 21~25일 방송되는 5부작 특집 다큐멘터리는 참전 군인과 전쟁 목격자들의 증언으로 구성됐다.
YTN 특별 취재팀은 8개월에 걸쳐 미국과 프랑스 등 5개국과 국내 10여개 도시를 다니며 이들의 육성을 담았다.‘끝나지 않은 전쟁'은 오전 10시 25분과 오후 3시 25분, 오후 9시 25분 등 하루 3차례 방송된다.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에는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순국장병의 넋을 기리기 위한 ‘메모리얼 콘서트’가 열린다.
러시아의 유명 피아니스트 페트로 오브차로프와 국내 클래식 연주단인 소울 스트링스가 푸치니의 아리아 '별은 빛나건만'과 가곡 '그리운 금강산' '비목' 등을 들려준다. YTN은 공연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순국장병 유가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