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3월24일부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전형에 돌입한다.
삼성그룹은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위한 지원서를 3월24∼28일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필기시험인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는 4월13일 실시한다. 이 같은 일정은 지난해보다 1주일가량 늦춰진 것이다.
상반기 채용 규모는 4,000∼5,000명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그룹은 올해 상·하반기 합쳐 지난해와 비슷한 9,000명 정도의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할 방침이다.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는 9월 말 지원서를 접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