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가 해외사업 부문과 첨단제품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1일 단행했다.
대우전자는 해외사업부문을 사장직속으로 일원화하고 기술부문장(CTO), 제품사업부문장(COO), 지원총괄부문장(컨트롤러)제를 도입했다.
또 첨단 기술연구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제품별로 나뉘어있던 사업부와 연구소를통합해 ▲신기술.장비부문▲운영부문▲경영컨트롤부문 ▲글로벌경영 부문으로 개편했다.
특히 신기술.장비부문은 디지털 TV나 차세대 대형디스플레이(TMA), 멀티미디어및 전략부품 등 차세대 제품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첨단기술 연구센터를 통합하고해외연구소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운영부문은 TV사업부, 냉장고 사업부 등 각 품목별 사업부를 통합했고 경영컨트롤부문은 관리부문의 서비스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