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Up&Down]이월드, 中 완다그룹 투자논의 이틀째 ‘상한가’

이월드(084680)가 중국 완다그룹과 투자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에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이월드는 전일대비 가격제한폭인 690원(29.87%)오른 3,0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랜드그룹 계열의 테마파크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이월드는 지난해 6월 중국 완다그룹과 리조트, 호텔, 테마도시 등 레저사업 관련 투자합의서를 체결한 이랜드그룹은 최근까지 관련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완다그룹과 유통 부분에 대한 협력을 우선적으로 진행한 후 리조트 관련 사업을 진행할 지역을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 그룹과 대규모 투자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