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 열애, 백도빈 정시아 부부도 알아 “사생활 존중…응원한다”


배우 백윤식(66)이 30세 연하의 지상파 방송사 K모 기자(36)와 열애 중인 소식이 보도된 가운데 아들 백도빈(35)과 며느리인 정시아(32)도 이 사실을 알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백윤식의 열애 사실은 가족들 사이에서는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었다. 백윤식은 백도빈-정시아 부부와 차남 백서빈과 한 집에서 함께 살고 있으며, 백윤식이 지난 6월부터 1년 넘게 진지하게 K기자를 만나고 있어 가족들도 그의 황혼로맨스를 응원하고 있다는 것.

또한 본래 털털하고 솔직한 성격의 백윤식은 열애 사실을 숨기지 않았고 아버지의 열애 사실을 알게 된 백도빈, 정시아 부부와 백서빈 또한 “아버지의 사생활을 존중하며 아버지의 사랑을 응원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윤식은 최근 개봉한 영화 ‘관상’에서 ‘김종서’역을 맡아 열연했다.

(사진 = 나무액터스 홈페이지, Alist 페이스북)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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