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산업부는 신발산업의 경쟁력강화와 무역수지 개선을 위해 기술지도를 강화하고 고부가가치화 자금, 해외시장 개척자금 등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임창렬 통상산업부장관은 3일 무역협회에서 「신발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협의회」를 주재, 『신발피혁연구소를 통해 올해안으로 고유브랜드와 부품소재를 생산하는 13개 업체의 제품개발이나 기술애로를 해결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신발 고유브랜드제품 개발과 고급화를 위해 지난 상반기중 9개 업체에 10억원을 지원한데 이어 하반기중에는 20억∼40억원을 추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