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은 수출 대행업체`루카스코퍼레이션`과 동남아에 연간 630만달러(약 77억원) 규모의 감기약을 비롯한 일반의약품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동성제약이 일반의약품을 해외 수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서 동성제약은 의약품(일반, 전문)과 의약외품, 화장품을 수출하게 된만큼 동남아 지역에서의 시장 다변화 정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한편 동성제약은 그동안 전문의약품 및 의약외품(염모제등), 화장품을 동남아를 비롯해 미국, 중국, 유럽 등지로 수출하며 전 세계 유통망을 구축해 놓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