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종이·금속 3~4%대 하락

코스닥시장이 기관마저 매도세로 돌아서는 바람에 하루 만에 하락세로 반전했다. 19일 코스닥지수는 5.40포인트(-1.38%) 떨어진 384.67포인트에 끝마쳤다. 개인이 662억원이나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3억원, 420억원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4.08%), 운송(2.05%), 오락,문화(1.78%) 등이 올랐고 종이,목재(-4.44%), 금속(-3.56%), 디지털컨텐츠(-2.56%) 등이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1.97%)가 초반 상승세를 지키지 못하고 하락한 채 마감했고 SK브로드밴드(-0.88%), 서울반도체(-7.49%)도 내림세를 기록했다. 반면 태웅(0.56%), 메가스터디(8.24%), 동서(0.19%)는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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