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증권회사들의 상품주식 운용수익률이 회사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26일 관련기관에 따르면 지난 한햇동안 국내증권사중 한누리살로먼을 제외한 32개사는 상품주식 매매를 통해 총 3천5억2천9백만원의 손해를 봤으며 수입배당금 6백9억3천2백만원을 차감한 순손실액도 2천3백95억9천7백만원에 달했다.
같은 기간중 이들 증권사의 전체 상품주식 평잔은 4조1천1백25억5천만원으로 증권사들은 지난해 평가손을 감안하지 않고도 평균 5.83%의 운용손실을 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