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069080)이 신작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의 흥행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하락 중이다.
6일 오전9시1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웹젠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450원(3.37%) 하락한 4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작 ‘뮤 오리진’이 출시 4일만에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2위를 차지하는 등 초기 흥행 성적이 좋음에도 주가가 내린 것이다. 이와 관련 나태열 현대증권 연구원은 6일 보고서에서 “뮤 오리진의 초기 반응이 뜨거워 일 매출 2억5,000만원의 매출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다”며 “기존 추정치보다 2배 이상의 매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