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中 경제 변화 양상
■ 서울포럼 2010 - 향후 중국 경제의 변화 양상은? (오후 1시)
한국 경제개발 50년 역사와 궤를 같이한 서울경제신문이 창간 50주년을 맞아 '2010년 대한민국, 그리고 그 이후(Korea in 2010 and beyond)'를 주제로 개최한 '서울포럼 2010'. 사공일 G20정상회의 준비위원장,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등 정관계 인사와 스티브 워즈니악 애플 공동창업자 등 글로벌 기업 경영자들 및 국내외 석학들이 자리를 빛낸 '서울포럼 2010'을 영상으로 만나본다.
이번 주 서울포럼 2010에서는 '향후 중국 경제의 변화 양상은?'이라는 주제로 판 강 중국국민경제연구소장의 연설을 들어본다.
판 소장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한중일 각국이 힘을 모아 동북아 역내 내수시장을 육성해 금융위기 이후 세계 경제성장의 이니셔티브(주도권)를 쥐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국가이므로 온실가스 최대배출국인 것은 당연하지만 1인당 배출량과 누적 배출량은 현재까지 대부분의 선진국보다 역량과 책임감 측면에서 훨씬 나은 상황이며 이는 앞으로 더욱 더 나아질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