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日 언더커버와 유니크 키즈콜렉션 출시




유니클로가 세계적인 하이엔드 스트리트 브랜드 ‘언더커버(UNDERCOVER)’와 올 시즌 마지막 컬래버레이션 콜렉션 ‘UU 키즈 콜라보’를 출시한다.

유니클로는 2015 가을·겨울 시즌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Ines de la Fressange)’, ‘르메르(LEMAIRE)’ 및 ‘카린 로이펠트(Carine Roitfeld)’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어린이들이 어린이답게 입을 수 있는 옷, 전세계 어린이들이 즐겁게 입을 수 있는 옷을 테마로 한 키즈 콜렉션이다. 실제 두 아이의 부모인 언더커버 디자이너 준 타카하시(JUN TAKAHASHI)와 아내 리코(RICO)가 부모의 마음을 담아 선보이는 특유의 감성적인 디자인과 유니클로의 뛰어난 소재를 활용한 실용성을 갖춘 점이 특징.

40가지 색상 및 패턴으로 제작된 17가지 스타일의 제품들로 구성됐다. 스포티한 콘셉트의 남아 제품과 깜찍한 느낌을 전하는 스쿨룩 컨셉의 여아 제품모두 야외 활동이 많은 아이들이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따뜻하면서도 가벼운 ‘후리스’, 땀을 빠르게 건조하는 ‘Dry-Ex’ 등 기능성을 자랑하는 소재가 많이 쓰였다. 호피무늬 아우터, 조끼 및 터틀넥 튜닉 등 더욱 다양한 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으며 특별히 고안된 사과 캐릭터 프린팅의 블루종 재킷과 스웨트 제품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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