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1년에 29달러인터넷 포털 서비스 업체 야후(www.yahoo.com)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아웃룩 익스프레스나 다른 웹메일에서 야후 메일을 '가져오기'서비스로 당겨서 보는 것에 대해 요금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24일부터 이메일 가져오기 서비스를 통해 다른 이메일 시스템에서 야후 메일을 볼 땐 1년에 29.99달러의 요금을 내야하며, 이 경우 5메가바이트까지의 파일을 첨부할 수 있고 메일을 주고 받을 때 밑에 붙는 광고를 뺄 수 있다.
야후는 그러나 기본 메일 서비스는 그대로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김창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