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이 실적 기대감을 업고 2거래일째 상승했다. 2ㆍ4분기에 이어 3ㆍ4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됐기 때문이다.
28일 코스닥시장에서 파트론은 전일 대비 0.80% 오른 1만2,550원을 기록했다. 휴대폰 부품업체 중 3ㆍ4분기에 가장 눈에 띄는 실적을 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 덕분이다.
권성률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지난 8월 말 이후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주가가 고점 대비 15% 정도 하락했으나 2ㆍ4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