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손해보험의 ‘그린라이프 원더풀 플러스(PLUS) 보험’은 기존의 인기 상품인 ‘원더풀 보험’을 업그레이드한 상품이다. ‘원더풀 보험’은 2007년 회계연도(2007년4월~2008년3월)에만 22만여건, 2008년 1ㆍ4분기에만 6만여건이 판매된 히트작이다. 저렴한 비용과 다양한 보장, 선택 기능 등 여러 장점 때문이다. 기본 계약을 6종으로 구분하고 선택 계약을 86가지 고를 수 있으며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진환 진단 자금까지 보장하는 등 폭넓은 보장 범위를 자랑한다. 자동 갱신 의료비와 만기 확정 의료비를 선택할 수 있고, 최대 5명까지 가입할 수 있다. 또 80% 이상의 유휴장애나 암진단 때 납입을 면제해준다. 암 및 성인병 담보에 대한 보장 범위도 다른 보험사보다 넓다. ‘그린라이프 원더풀 플러스 보험’은 이 같은 기능에다 의료실시 보장 확대, 평생 보장 등 각종 혜택을 추가했다. 질병특정고도장애진단을 납입면제 대상에 추가하고 복층식 설계, 치명적질병(CI) 담보 보상, 골절 진단 급부 차별화 등으로 보장 내용을 늘린 것이다. 우선 의료비 보장 기간을 기존의 80세에서 100세로 늘리고 질병ㆍ상해입원 의료비 가입금액을 1억원, 질병ㆍ상해통원 의료비 가입금액을 50만원으로 늘린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중대한 질병의 경우 말기신부전증, 말기간경화, 말기폐질환, 중대한 재생 불량성 빈혈 등을 집중 보장하며 계약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하면 치아 파절도 보상한다. 복층식 설계를 통해 60ㆍ70ㆍ80세로 구분해 고객 맞춤식 자유 설계가 가능하다. 1인실 이용료도 지원한다. 그린손해보험 관계자는 “교차판매 등 판매채널 다변화와 고객에게 폭넓은 보장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