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25ㆍAS모나코)이 감독의 배려로 휴식을 취한 가운데 팀은 대패했다.
모나코는 19일(한국시간) 프랑스 릴 메트로폴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 정규리그 33라운드 릴과의 원정경기에서 0대4로 졌다.
내년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출전권이 걸린 프랑스컵 우승을 노리는 모나코는 이번 원정에서 박주영, 알레한드로 알론소 등 주축 선수들을 제외했다. 모나코는 오는 28일 르망과 리그 홈 경기를 벌이고 나서 5월2일 파리 생제르맹과 프랑스컵 결승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