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와 국제교육진흥원은 ‘한일 공동 이공계학부 유학생 파견사업’을 통해 올해 일본 대학에 파견할 국비 유학생 100명을 선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오는 2008년 2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또는 졸업자(88년 3월1일 이후 출생자)로 출신 고교 관할 시도 교육감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필기시험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5년(예비교육 1년+학부 4년)간의 학비와 생활비ㆍ항공료 등은 양국 정부가 절반씩 부담한다.
한편 LG전자는 일본에서 학부과정을 마치고 일본 대학원에 진학한 24명의 유학생에게 4억6,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석사학위 취득 후 전문연구요원으로 채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