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로 바지선 북입항

경수로 바지선항로 시험운항을 위해 지난 15일 울산항을 출항한 대한통운 소속 코렉스챔프호(예인선·2백87톤급, 3천6백마력)와 챔프B호(부선·2천2백42톤급)가 17일 북한 신포지역의 양화항에 도착했다고 경수로기획단이 밝혔다.기획단관계자는 『16일 상오 중부전선 비무장지대에서 포격전 등 돌발상황이 있었으나 추가 상황없이 종결돼 바지선이 예정대로 도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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