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아파트 브랜드인 센트레빌의 주부 프로슈머 그룹인 ‘명가연’이 지난 1일 동부금융센터에서 3기 발단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명가연은 센트레빌의 자문ㆍ모니터링 그룹으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뽑힌 건축ㆍ인테리어 전공자, 모티터링 경험자 등 주택에 대한 전문성과 관심을 가진 주부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 한해 동안 센트레빌 상품개발 초기 자문과 분양ㆍ입주단지 품평활동, 아이디어 제안 등의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명가연(名家硏)은 '이름난 좋은 집을 연구하는 모임'이라는 뜻으로 2006년 창단돼 올해로 3년째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