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전문기업 세우테크 정관 변경 이후 열린 이사회 승인을 거쳐 본사를 기존 경기도 군포시에서 경기도 오산시 가장산업단지로 변경했다고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변경 이유는 경영환경 개선 및 업무 효율성 증대이다. 특히 기존 본사에서 공간상의 제약으로 인해 생산 일괄공정 적용의 어려움에 따른 업무 비효율을 개선하고, 물류 이동을 최소화 함으로써 생산효율을 약 25%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전을 추진했다.
세우테크는 오산시 가장산업단지 내 연면적 10,100㎡(약 3,000평)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본사 이전을 계기로 오산 지역내 인재고용 및 육성, 사회공헌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세우테크 전병운 대표이사는 “오산으로 본사 이전은 한 단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작이라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세계로 뻗어 나가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