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로병사의 비밀 (KBS1 오후10시)
요실금은 성인 여성의 30% 이상이 앓고 있는 병이지만, 병의 특성상 남에게 쉽게 말하기 꺼려지곤 한다. 실제로 요실금 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4비 이상 우울증상에 노출되면서 몸을 움직이는 것 조차 두려워하고 있다. 요실금 환자 중 유독 여성이 많은 이유를 알아보고 어떤 음식들이 방광을 자극하는지 살펴본다.
■ 똘레랑스-차이 혹은 다름 (EBS 오후10시20분)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10일 파업 돌입 전 약 석 달 동안 병원측과 총 14차례의 산별교섭을 진행했다. 과연 노사 양측은 어떤 노력을 했고, 대화는 성실하게 이뤄졌는가. 산별교섭의 주체인 보건의료노조와 병원 측 대표 양 당사자들의 그간의 움직임을 통해 보건의료 파업의 전후 과정을 살펴본다.
■ 불새 (MBC 오후9시55분)
세훈이 내보인 또 하나의 녹음기에 당황한 정민은 최후의 수단으로 지은을 납치하고 세훈에게 전화를 걸어 협박한다. 정민의 협박에 세훈은 녹음기를 넘겨주고 지은은 풀려난다. 한편 세훈은 서회장과 정민이 미리 준비해 놓은 함정에 빠져 횡령과 외환관리법 위반으로 검찰에 긴급 체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