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는 팜스개발과 팜스퀘어 일부(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를 10년간 임차, 운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은평구에 위치한 팜스퀘어는 연면적 3만평에 달하는 서북지역 최대 복합쇼핑몰(지하 8층~지상 16층)로 850대의 주차시설과 쇼핑공간(지하 2층~지상 7층), CGV, 클리닉 등이 입점돼 있다.
이랜드는 뉴타운 건설로 지역활성화가 기대되는 은평지역에 영업면적 5,000여평의 유통매장을 확보, 유통사업 노하우를 동원해 팜스퀘어를 영업 정상화한 뒤 지역 최고의 쇼핑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