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 남아공 대회 나이키 유니폼 발표회에서 대한민국 원정 유니폼을 선보이고 있는 이청용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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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색 바탕에 연회색 호랑이 줄무늬 문양이 인상적인 2010 대한민국 원정 유니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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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남아공 대회 나이키 후원 9개국 축구 국가대표 유니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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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호랑이 기운 받아 반드시 16강 간다"
2010 남아공 대회 새 유니폼 발표…태극전사 용기·투혼 강조
한국아이닷컴 이병욱 기자 wooklee@hankooki.com
2010 남아공 대회 나이키 유니폼 발표회에서 대한민국 원정 유니폼을 선보이고 있는 이청용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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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바탕에 연회색 호랑이 줄무늬 문양이 인상적인 2010 대한민국 원정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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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공 대회 나이키 후원 9개국 축구 국가대표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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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피 무늬의 새 유니폼을 입고 아르헨티나와 함께 반드시 16강에 오르겠다."
프리미어리거 이청용(22·볼턴)이 2010 남아공 월드컵대회에서의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이청용은 2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나이키의 월드컵 유니폼 발표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나와 알렉산더 파투(브라질), 나니(포르투갈), 클린트 뎀시(미국) 등 세계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남아공 월드컵에 참가하는 나이키 유니폼 후원국은 대한민국을 포함, 브라질, 포르투갈, 네덜란드, 미국, 호주, 뉴질랜드, 세르비아 및 슬로베니아 등 총 9개국이다.
이날 선보인 대한민국 새 유니폼은 호피 무늬를 통해 태극전사들의 용기와 투혼을 강조했다.
유니폼 상의 목 뒤편에는 'KOREA'가 새겨져 있으며, 대한축구협회 문장이 새겨진 부분의 바로 안쪽, 즉 선수들의 심장이 닿는 안감에는 선수들의 영감을 불러 일으키는 문구인 '투혼'이 궁서체로 쓰여져 있다.
유니폼 하의는 파란색 바탕에 양 옆에 흰 줄무늬가 있으며, 허리밴드 뒤쪽과 흰색 양말 양쪽 종아리 부분에도 'KOREA'가 새겨져 있다.
나이키 유니폼 디자인 총괄 디렉터 필 디킨슨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원정 유니폼의 디자인적 가장 큰 특징은 하얀색 유니폼 상의 바탕에 디자인 패턴으로 사용된 바로 연회색 호랑이 줄무늬로 한국 대표팀의 용기와 투혼의 상징"이라고 밝히고 "이 강렬한 호랑이 문양을 통해 선수들이 남아공 무대에서 더욱 강한 모습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청용은 "처음 입었을 때 느낌이 상당히 가벼워 편안했고, 통기성이 뛰어나 격렬한 경기에서 끝까지 좋은 경기력을 유지할 있을 것 같다"며 "상반신 전체에 크게 새겨져 있는 강렬한 호피문양 또한 축구장 위에서 심리적인 우위를 차지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 원정 유니폼은 다음달 3일 런던에서 열리는 코트디부아르전에서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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