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스타의 산실’ 제14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21일부터 나흘간 경북 경산의 대구CC(파72)에서 펼쳐진다.
골프장학재단인 재단법인 송암(이사장 우기정)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국내 메이저급 아마추어대회로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을 겸하고 있다. 남자부(72홀), 여자부(54홀), 남녀초등부(36홀)로 나누어 진행되며 국가대표를 포함해 약 26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박세리ㆍ김미현ㆍ장정ㆍ허석호ㆍ김경태 등을 배출한 이 대회 입상자에게는 순은컵과 장학금, 부상 등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