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090430)이 액면분할을 앞두고 외국인을 중심으로 매수가 계속되면서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전일대비 2.35% 오른 335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는 339만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따.
외국계 증권사들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몰리는 모습이다. 모건스탠리, 맥쿼리, CS 등이 매수 상위 창구에 올랐다.
주식 분할 결정에 따른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퍼시픽그룹 주식의 매매거래 정지 기간은 4월 22일부터 신주권 변경상장 전날까지다. 신주권 상장 예정일은 5월 8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