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1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블레이드 & 소울’(Blade & Soul) 흥행성이 예상을 상회할 전망이라면서 목표주가 35만원과 투자등급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강록희 연구원은 “연초 이후 주가하락의 주된 이유였던 B&S 상용서비스 지연 이슈와 정부의 규제 관련 리스크 요인이 해소되었거나 주가에 선반영되었다”면서 “올해 6월말 B&S, 3분기 중 길드워2가 상용서비스 되면서 2012년 및 2013년 실적이 대폭 호전될 것으로 전망되고 특히 B&S의 흥행성이 예상을 상회할 가능성도 있어 B&S 관련 모멘텀 강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또 “B&S 매출은 2012년에 820억원, 2013년에는 2,68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