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기아차, 로체 후속 'K5'로 확정 급제동 경보시스템·온열 스티어링 휠 등 첨단장비 적용 박태준기자 june@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기아차의 새로운 중형 세단 ‘K5’가 모습을 드러냈다. 기아차는 오는 5월 출시하는 중형 신차 TF(프로젝트명)의 차명을 'K5'로 확정하고 사양과 이미지를 21일 공개했다. 로체 후속 모델인 K5는 준대형 K7에 이어 두 번째로 알파벳과 숫자를 조합한 차명. 알파벳 K는 ‘기아(Kia)’ ‘대한민국(Korea)’, 그리스어 ‘Kratos(강함ㆍ지배ㆍ통치)’, 영어 ‘Kinetic(활동적)’에서 따온 것이고 5는 중형차급을 의미한다. 시판 차량에는 항균기능 및 원적외선 방출 효과를 내는 ‘바이오케어 온열시트’, 운전대를 급속히 데워주는 ‘온열 스티어링 휠’등이 장착됐다. 급제동 경보시스템(ESS)을 비롯해 타이어 공기압 경보시스템(TPMS), 진폭감응형 댐퍼(ASD), 전동식 속도감응형 파워스티어링 휠, 액티브 에코시스템 등으로 승차감과 연비도 개선됐다. K5는 내달 '2010 뉴욕모터쇼'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