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메스 자산운용이 지분을 털고 나갔다는 관측 등으로 인해 큰 조정을 받았던 삼성물산 보통주와 우선주가 각각 5일, 3일만에반등했다.
8일 거래소시장에서 오전 9시24분 현재 삼성물산 보통주는 전날보다 2.6% 오른1만3천900원, 우선주는 2.1% 상승한 9천180원을 나타내고 있다.
보통주는 지난 2일부터 나흘 내리 하락했으며 특히 헤르메스 자산운용이 지분을처분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난 3일에는 6.9%나 떨어지기도 했다.
우선주는 헤르메스가 전량 소각을 요구한데 힘입어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3일까지 52.9%나 뛰었다가 이후 이틀간 25.1%나 떨어졌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