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중국 내 매장 추가 오픈 총 19개

미스터피자가 중국 내 시장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미스터피자는 7일부터 11일까지 상해, 북경, 대련 등 중국 현지에 4개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미스터피자의 중국내 매장은 총 19개로 늘어나게 됐다. 회사측이 이번에 오픈하는 곳은 상해 차오바오루(漕寶路)점과 북경 차오베이 따유에청(朝北大悦城) 조이시티점, 우다코(五道口)점, 대련 시안루(西安路)점 등 4곳이다. 이들 매장 모두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상권에 위치하고 있어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디딤돌이 돼 줄 것으로 미스터 피자는 기대하고 있다. 회사측은 향후 중국 남장지역을 포함 해외 진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피스터피자 관계자는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의 동남아지역과 중국 남방지역(상해, 광주 등), 미국 동부지역(뉴욕),러시아, 중앙아시아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