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중국 본토에 본격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인 ‘China A Share 주식형 펀드’를 이달 대표 상품으로 추천했다. 펀드는 자산의 70% 이상을 중국 A Share에 상장된 우량 주식에 투자해 장기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벤치마크 지수는 ‘CSI 300 Index’로 중국 A증시 시가총액의 68% 정도를 차지하는 중대형주 및 우량주 300종목을 지수화했다. 펀드가 투자하는 중국 A증시는 은행, 금속, 에너지, 소비재 등 상장 종목의 분포가 고르고 시가총액 또한 코스피의 3.9배가 넘는다. 따라서 다양한 분산투자가 가능하다. 특히 중국 A증시는 글로벌 증시와 낮은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어 안정성도 갖추고 있다. 실제 작년 중국상해종합지수와 미국다우존스와의 상관관계는 0.02에 불과하다. 펀드 보수는 Class-A의 경우 선취판매수수료 1%, 연간 총부수 1.85%다. Class-C와 Class-C-e의 경우 선취 판매 수수료는 없고 연간 총보수는 각각 2.69%, 2.44%로 판매 보수는 매년 10%씩 인하된다. 매월 14일 이전에 환매를 신청하면 같은 달 25일, 15일 이후에는 다음달 25일에 환매 대금을 받을 수 있다. 운용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