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러스투자증권은 17일 파트론에 대해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2만1,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토러스투자증권 김유진 연구원은 “휴대폰 재고조정의 시기인 4분기임에도 불구하고 4분기 동사의 실적은 매출액 2,406억원과 영업이익 26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면서 “고객사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따라 카메라모듈 수요는 여전히 높으며 LTE 휴대폰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동사 안테나부문의 매출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2012년 연간 매출액 7,939억원과 영업이익 842억원으로 2011년 대비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