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휴대폰이 오는 16일부터 LG유플러스와 손잡고 멀티 알뜰폰 서비스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서경휴대폰은 지난해 4월 SKT망을 이용해 알뜰폰 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LG유플러스와도 제휴를 맺었다. 이번에 출시되는 LGU+ 망 서경휴대폰은 LTE에 특화된 요금제 구성으로 LG유플러스 동종 요금제보다 기본료가 2,000원~3,000원 정도 저렴하다. 서경휴대폰은 LGU+ 런칭 기념으로 삼성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 모델을 출시했으며, 두 모델에 한 해 최대 30만 원의 공시지원금을 제공한다. 또 스마트폰 개통 고객 전원에게 샤오미 보조배터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부경남지역 가입자에게는 직접 방문 상담 및 개통서비스를 실시해 고객 편의의 지역밀착 서비스를 시행한다. 서경휴대폰은 “기존 SKT에 이어 LGU+ 망을 추가로 도입해 알뜰폰 사용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며 “저렴한 요금제와 ‘댁내 방문 개통서비스’ 등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고객센터 055-740-3101로 전화하면 된다. /SEN TV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