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PC선 4척 수주

현대미포조선은 일본의 시도해운(CIDOSHIPPING)으로부터 4만7,000DWT급 PC선 4척을 1억4,400만달러에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183m, 너비 32m, 높이 19m로 오는 2007년 3ㆍ4분기부터 2008년 1ㆍ4분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현대미포조선은 이번 수주로 올들어 PC선 44척 등 총 68척(25억달러어치)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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