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 스마트폰 최적화 이어폰 ‘CX 시리즈’ 4종 출시

젠하이저, 스마트폰 최적화 이어폰 ‘CX 시리즈’ 4종 출시

젠하이저가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인-이어 이어폰 ‘CX 시리즈’ 4종을 선보였다.

CX 시리즈는 새로운 디자인과 최신 드라이버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제품. CX 1.00, CX 2.00, CX 3.00, CX 5.00 등 총 4가지 모델로 구성돼 있다. 4가지 모델 모두 이어 커널 타입으로, 실내는 물론 이동 중에도 완벽한 사운드 경험이 가능하다. 특히 CX 2.00와 CX 5.00모델은 통화 기능을 제공하는 통합 마이크가 장착된 이어셋 모델로,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CX 1.00은 심플한 디자인과 함께 강력한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사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CX 300 II를 바탕으로 제작된 젠하이저 CX 3.00은 더욱 향상된 베이스와 섬세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

크리스찬 언 컨수머 제품 부문 이사는 “CX 시리즈는 가벼운 무게와 휴대성이 뛰어난 디자인, 최고의 사운드 등 모바일 기기에서 활용하기에 좋은 조건을 모두 갖춘 제품”이라고 말했다.

소비자 가격은 CX 1.00은 5만7,900원, CX 2.00 7만2,900원, CX 3.00 7만9,000원, CX 5.00 10만9,900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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