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후인 오늘(15일) 저녁 6시 30분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이라 LOL) ‘챔피언스 스프링 2013’(이하 챔피언스)의 8강 3차전 경기가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3차전 경기는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 불릴 정도로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이번 챔피언스의 강력한 우승후보 ‘CJ Entus Blaze’(이하 블레이즈)와 e스포츠 명문가 ‘SK Telecom T1 1팀’(이하 SK)간의 대결이다. 2년 연속 챔피언스 우승을 노리는 블레이즈와 부진을 털고 4강 진출을 노리는 SK 간의 승부에 많은 LOL 팬들의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이번 8강전 승리 팀은 17일 있을 마지막 8강전 승리 팀과 4강 대결을 하게 된다. 마지막 8강전 경기는 17일 금요일 ‘CJ Entus Frost’와 ‘Najin Sword’의 대결이다.
총 상금 2억 7,000만원이 걸린 LOL 챔피언스 리그, 블레이즈와 SK간의 8강 3차전 경기는 잠시 후 오후 6시 30분부터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시작한다. 경기는 온 게임 넷과 tving을 통해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경기는 5판3선승제로 진행되며 1~4경기는 Draft모드, 5경기는 Blind모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