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두 회사는 위탁점·대행점, 전화국 영업망을 공동 활용하고 두 회사의 상품이 조합된 패키지상품을 개발, 판매키로 했다.이 협정에 따라 두 회사는 올해중 하이텔 PC통신에서도 시외전화 사전선택제 변경 신청을 할 수 있게 하고 초고속 위성인터넷과 하이텔을 연동시키기로 했다. 또 장기적으로 한국통신 인터넷(코넷)과 하이텔을 공동으로 사용하고 인터넷 기반의 아이템을 계속 개발, 인터넷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해가기로 했다.
류찬희 기자CHANI@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