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세미켐이 1분기 호실적이 연말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테크노세미켐은 전일 8.33% 오른데 이어 11일 오전 9시32분 현재 400원(1.76%) 오른 2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2거래일새 10% 오른 셈이다.
테크노세미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760억원, 87억여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27.2%, 54.8% 증가했다. 이승철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LG디스플레이에의 식각액 공급이 작년보다 13% 늘고, 리튬이온전지 수요 증가로 전해액 공급 증가가 기대된다"며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3,284억원, 421억원으로 작년보다 각각 13%, 18%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