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4곳 고교평준화 확정
고양과 부천, 성남(분당), 안양(안양ㆍ과천ㆍ군포ㆍ의왕) 등 수도권 4개 신도시지역의 고교평준화 제도 도입이 확정됐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5일 경기도 교육청이 지난해말 신도시지역의 고교평준화 도입과 관련해 건의한 '교육감이 고등학교의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지역에 관한 규칙'을 개정, 공포했다.
도(道) 교육청은 는 이에 따라 오는 7월말까지 학생배정 방법과 특수지고교(평준화지역내 평준화 비적용고교)의 지정 여부를 발표, 고교평준화 지역의 입학전형 문제를 매듭 짓기로 했다.
최석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