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은 배합사료 및 식육사업 등의 사업부문과 투자사업부문을 분리하는 회사분할을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분할방식은 회사의 주주가 분할신주 배정기준일 현재의 지분율에 비례해 분할신설회사의 주식을 배정받는 단순 인적분할이다. 배합사료 및 식육사업 등의 사업부문을 분할해 분할신설회사를 설립하고, 분할존속회사는 주로 투자사업부문을 영위하게 된다.
분할 후 신설회사의 발행주식은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할 예정이며, 분할존속회사의 발행주식은 변경상장될 예정이다. 분할 이후 분할존속회사는 완전자회사인 에스제이트레이딩을 흡수합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