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은 데이터 전송속도가 100Mbps에 달하는 광랜 서비스 제공지역을 지방 소도시로까지 확대한다.
하나로텔레콤은 현재 6개 광역시 및 대도시를 중심으로 제공중인 광랜서비스를 내년부터 춘천, 강릉, 상주, 화순, 여수 등 22개 지방 시ㆍ군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26일 발표했다.
광랜을 제공하지 않는 아파트에 대해서는 가정내광통신망(FTTH)이나 VDSL로 업그레이드하는 등 아파트시장에서의 서비스 품질을 계속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 광랜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것과 동시에 홈네트워크, 인터넷TV 등 차세대 통신서비스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서울 일부와 광주지역에서 시험 제공하고 있는 FTTH 서비스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상용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