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재·김정수·이세기 의원/정발협 공동의장에

신한국당내 범민주계 모임인 정치발전협의회(정발협)는 4일 민주계 서석재 김정수 의원과 민정계 이세기 의원 등 3명을 공동의장으로 최종 확정했다.또 김수한 국회의장과 이만섭 황락주 전 의장, 김명윤 의원, 황명수 박종률 전 의원 등 6명을 고문으로 위촉하고 1백20여명의 원내외 지구당위원장으로 구성될 이사회를 주관하는 이사장으로 오세응 국회부의장을 임명했다. 정발협은 이어 운영위원장에 민정계 권정달 의원, 간사장에 서청원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