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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인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는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리는 FIFA 집행위원회 참석차 1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정 대표의 스위스 방문은 2022년 월드컵을 유치하기 위한 것으로 정 대표는 집행위원회에 참석해 집행위원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현재 2022년 월드컵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는 국가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ㆍ일본ㆍ호주 등 4개국이다. 정 대표는 FIFA 집행위원회 참석을 마치고 오는 21일 오후에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