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신문이 올 한해 동안 활발한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들을 만족시킨 `2003 서경 마케팅대상` 수상업체들을 선정, 발표합니다.
지난 97년 제정돼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대상에 현대자동차 `뉴아반떼XD 등 4개 부문에서 22개 업체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수상업체들은 독특하고 창의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소비자 만족에 앞장선 기업들입니다. 마케팅대상 수상업체들을 선정하기 위해 국내 저명 마케팅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진은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심사위원들은 개별심사를 통과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현장실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토대로 충분한 논의를 거쳐 최종 수상업체들을 선정했습니다.
마케팅대상 수상업체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2일(월) 오후3시 한국일보사 13층 송현클럽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심사과정 및 수상업체에 대한 내용은 22일자 특집기사에 게재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