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포털 엠게임은 브라질 게임업체 ‘온게임 엔터테인먼트S.A.’와 온라인 게임 ‘아스다이야기’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엠게임이 서비스하고 맥스온 소프트가 개발한 아스다이야기는 동화 풍의 게임 배경과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중심으로 게임 안에서 커플을 맺을 수 있는 ‘소울메이트 시스템’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온게임은 중남미 지역에 메틴2, 건바운드를 성공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유력 게임회사. 엠게임 관계자는 “브라질은 중남미 지역의 온라인게임 중심 국가로 한국 온라인게임의 새로운 신흥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앞으로 중남미 지역에서 ‘캐주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시장을 적극 개척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