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생명 아파트대출금리 8.7%로 인하
SK생명은 23일 아파트대출 금리를 현재 금리중 가장 낮은 8.7%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가장 낮은 아파트대출 금리는 8.9%였다.
SK생명은 또 아파트외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10.0%에서 9.4%로 인하해 최저금리 수준의 주택담보대출을 고객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8.7%의 최저금리를 적용 받는 고객은 기존 SK생명 보험계약자로써 대출금액대비 월보험료가 0.2%이상이고 각종 금융기관에 대한 채무비율이 담보물 대비 60% 이내인 경우다.
SK생명은 이밖에도 법원 경매로 받은 부동산을 대상으로 하는 경락잔금대출도 아파트대출과 마찬가지로 최저 8.7%로 금리를 인하한다.
박태준기자
입력시간 2000/11/2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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