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 1,660선 회복 마감

코스피지수가 소폭 강세를 보이며 1,660선을 회복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이틀째 하락하며 510선이 무너졌다. 23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5.81포인트(0.35%) 오른 1,661.35를 기록했다. 개인이 2,230억원어치를 순매도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42억원, 946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프로그램매매는 1,510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철강ㆍ금속(1.39%), 운수장비(0.82%)등이 오른 반면 증권(-2.09%)과 종이ㆍ목재(-1.90%)는 하락폭이 컸다. 코스닥지수는 4.34포인트(0.85%) 내린 508.44로 마감했다. 섬유ㆍ의류(-4.65%), 기계ㆍ장비(-2.27%) 업종이 부진한 가운데 정보기기(2.93%)와 인터넷(2.13%)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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